[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명사 청년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했으며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주과학관 전시분야 전문가 강연

국립광주과학관은 전시기획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이 29일 오전 10시 본관 1층 상상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전시 사업 프로세스 및 전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강연은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이 진행한다.

유 관장은 국내외 문화시설의 실제 전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또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 수립 과정 등을 소개한 뒤 광주과학관의 전시도 진단한다. 강연은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자 6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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