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9도, 낮 최고 11~17도
일교차 15도 내외로 건강 주의
기상청은 23일 "내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 해안과 전남권,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특히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가끔 비(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은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