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펀드에서 일하다 헤지 펀드 설립
인준 통과 땐 첫 동성애 인정 재무장관
1기 백악관 예산국장 다시 예산국장 지명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각) 월가 펀드 매니저인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 후보로, 1기 트럼프 정부 백악관 예산국장이던 러셀 보트를 백악관 예산국장에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62살인 베센트는 헤지 펀드인 키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에서 일했었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그는 최초의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재무장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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