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온 낮고 추운 날…. 내륙 서리 얼음

기사등록 2024/11/23 08:29:50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지역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무르며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한 5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패딩과 목도리를 두르고 등교하고 있다. 2024.11.05.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주말인 23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다. 내륙 중심에는 서리와 얼음도 눈에 띄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최저 0.6도~6.3도, 최고 12.2~14.6도 분포로 어제보다 약간 낮겠다.

바람은 전남 곳곳에서 북동풍이나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강수확률은 10~30%, 해상 파고는 0.5m~1.5m로 일겠다.

내일은 오늘과 같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 남해안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한주가 시작되는 모레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밤늦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농작물에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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