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2일 오후 병원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과 이념 구현 교직원 및 부서, 협력 업체 공로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표창은 40·35·30·25·20·10년 장기근속자 75명을 비롯해 이념 구현 교직원 6명 등 총 81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또 병원 이념 구현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이념 구현 부서에는 신경외과, 간호행정교육팀 전담간호파트, 병동2팀 63병동파트가 선정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올 한 해 뜻하지 않은 의료 사태로 코로나19 시기보다 더한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지만 복음적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치료라는 우리 병원 사명을 다시금 기억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아픈 이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