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로관리사업소 본소와 제설창고 방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제설제 604t과 덤프트럭 등 제설기기 30대를 보관하고 있다. 성산구 제설창고는 창원터널 등 이동량이 많은 중요 도로 구간의 신속한 정비를 위한 제설기기 3대와 제설제 53t, 모래주머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현장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대책을 청취하고 제설자재 비축 현황, 제설장비 관리 상태와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소 비상연락망 정비 등에 힘써줄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눈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 정체는 물론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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