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의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내 공공보건의료 기관 및 지원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북대병원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이 우수 기관 사례로 선정됐다.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과 건강 생활습관 실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연준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암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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