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서상동 청년문화마을과 경산웹툰창작소 등 웹툰 콘텐츠를 활용한 도심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대학들은 ▲대학 시설을 활용한 주민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체계 구축 ▲스마트팜 교육센터 운영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지역 성장 프로그램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 운영 등 대학의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