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경남소방본부, '합동 훈련' 등[창원소식]

기사등록 2024/11/22 16:09:30
[창원=뉴시스] 지난 20일 경남소방 119특수대응단에서 대응단과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정밀제독텐트를 이용한 구조대상자 인체 제독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권역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19특수대응단과 의령, 진주, 함안, 창녕, 하동소방서의 구조대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화학사고 이론 교육과 제독 절차 교육, 누출 차단장비 사용 실습을 병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와 같은 특수사고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증가하는 화학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박사과정 성치림, '우수 포스터상' 수상

[창원=뉴시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국립창원대 생명공학과정 박사과정 성치림(왼쪽 네번째) 학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국립창원대학교는 생명공학과정 박사과정 성치림 학생이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주최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안원학회는 국내 최대 독성학 학술단체다.

제40차 정기학술대회는 이달 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성치림 학생은 우수 포스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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