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지는 뉴욕페스티벌상…웹진은 최우수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는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소식지 '서울의회'로 인쇄매체 부문 해외특별상(뉴욕페스티벌상), 웹진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우수 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 사보, 전자사보(웹진), 방송 부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5개 부문을 심사한다. 120여명 심사위원단이 심사하고 있다.
소식지 서울의회는 내용과 기획의 유익함과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웹진 서울의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 접근성과 시민 소통의 기회를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의회는 서울시의원의 조례 발의 과정을 취재하는 '조례人사이드', 111명 시의원 지역구 활동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 시민 생활 밀착형 콘텐츠 '서울스케치' 등을 다루고 있다.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울시의회 홍보물편집위원장인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참석했다.
옥재은 홍보물편집위원장은 "서울의회 소식지와 웹진이 서울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홍보물편집위원회가 앞장서 111명의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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