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장인식 남해해경청장, 입체적 현장 순찰 등

기사등록 2024/11/22 15:12:09
[부산=뉴시스] 22일 창원~거제~통영 해역을 항공 순찰 중인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왼쪽)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 장인식 청장이 겨울철 해양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통한 해상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오전 창원과 거제, 통영 해역을 항공 순찰한 뒤 경비함정으로 옮겨 타 해상 순찰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홍도 주변 통항분리수역과 어선들이 밀집해 조업하는 욕지도와 남북여도 주변 해상을 살폈다.

남해해경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해상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바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뉴시스] 21일 부산항만공사는 달비계 작업안전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BPA, 달비계 작업 안전 확보위한 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협력 업체의 '달비계'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달비계는 건축물의 외부 마감 공사 등을 하기 위해 밧줄에 작업대를 매달아 설치하고 그 위에 근로자가 탑승해 작업할 수 있게 만든 비계를 말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업체별 작업 의자형 달비계 작업 현황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달비계 작업 안전도 향상을 위한 국내 연구보고서와 해외 사례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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