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정훈 대령은 죄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덧붙였다.
군 검찰은 전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군사법원은 이르면 다음달 1심 공판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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