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셜콘텐츠진흥協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기사등록 2024/11/22 14:57:10

시민 소통강화·독창적 트렌드·재미있는 접근 높이 평가

[의왕=뉴시스] 의왕시청 관계자들이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분'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2024.11.22.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전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열린다.

이날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 정책 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 인플루언서 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매년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의왕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는 가운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는 일일 알바 콘텐츠 ‘예진 아씨 알바하니?!’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도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채널 운영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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