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오는 12월14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번에 걸쳐 3층 다목적홀에서 '방귀쟁이 며느리(The Farting Lady)'라는 영어인형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인형극은 영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작품이다.

'Puppet Master'라는 영어도서관 영어인형극 동아리가 한국의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영어와 노래로 재해석해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각 회차별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12일 오후 6시까지 영어도서관 웹사이트(https://lib.yang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 웹사이트를 참조하거나 영어도서관(055-392-594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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