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411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 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이다.
인천성모병원은 100점을 받아 우울증 진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전체 평균 점수는 47점이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울증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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