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4시
주말 체험 '청화 항아리 향꽂이 만들기' 진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11월23일부터 12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시네마 in 경기뮤지엄파크'를 진행한다.
22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토토즐 시네마'에서는 다양한 영화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4시에 상영한다. 호두까기 인형, 뽀롱뽀롱 뽀로로, 지젤, 죽은시인의 사회, 꼬마버스타요, 빌리 엘리어트, 구름빵 등 국내외 영화와 애니매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화 항아리 향꽂이 만들기'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23일, 11월30일, 12월7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통미를 담은 경기도박물관 소장유물인 청화백자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향꽂이를 제작할 수 있다.
전통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하고,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청화 항아리 향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75명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일자별 상영작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s://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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