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합천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을 목표로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 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협력해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동학대는 물리적 폭행뿐만 아니라 정신적 폭력, 방임 등도 포함되며, 합천군에서는 올해 총 10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 합천군보건소, 한방 취약지역 기력 충전 선물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한 달간 주 2회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한의약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율곡면 외 6개면 8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된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기력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한의학적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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