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군에서 열린 한·일 어린이 스포츠·문화 교류에 대한 답방이다.
인솔자와 어린이 등 15명은 다시 한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이웃 나라 일본의 문화와 생활 환경을 접하고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방문 2일차인 23일에는 요리 만들기, 코난 박물관, 컬링 등 스포츠 체험, 모래 미술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3~4일차인 24~25일에는 와카사 철도 체험, 해유관 견학을 통해 현지 어린이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견문을 넓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야즈정 방문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도시 간 우호협력관계 확립과 다양한 분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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