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내 카페테리아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대구와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천황산을 병풍처럼 두른 해발 400m의 고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콘도형 휴양관 2동(22객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하루 최대 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모집 중인 카페테리아는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192.78㎡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입찰공고는 29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유효한 입찰이 있을 경우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시 공식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온비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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