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의료신소재학과 이규배 교수가 '㈜나이벡 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체재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과학자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나이벡이 후원하고 한국생체재료학회가 주최하는 'Young Scientist Exchange Program(YSEP)' 일환으로 한·중·일 세션에서 연구 업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교수는 수년간 생체재료 연구를 해오면서 다양한 논문과 특허를 발표, 첨단 바이오소재 개발 및 조직 재생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건양대 간호대 제27회 졸업메달 수여식

건양대학교는 간호대학이 전날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제27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졸업 메달과 함께 스승으로부터 촛불을 이어받으며 나이팅게일의 진정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헌신하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간호대학 전통행사다.

간호대학은 이날 행사에 앞서 2024학년도 수시 최초 합격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호대학 예비대학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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