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서 개최…전문가 토론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CBS와 공동 주최로 2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인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포럼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구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국회에서 진행된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포럼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의 인구감소와 저출생대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의 경영, 대한민국 출산·육아의 현실과 미래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구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들은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이어나가고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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