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번째 판매 모델은 전기차 'EQS SUV'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럭셔리 시장 선도
마이바흐가 국내에 처음 등장한 건 지난 2004년이다. 당시 벤츠 코리아는 당시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시작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을 선도해 왔다.
마이바흐는 지난 2022년 전년 대비 147% 판매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인 2596대를 판매했다.
벤츠 코리아는 마이바흐 1만대 판매를 기념해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브랜드 전용 문화 공간 마이바흐 하우스(MAYBACH HAUS)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말 마이바흐 전동화 모델인 EQS SUV를 출고해 1만 번째 고객이 된 참가해,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 킬리안 텔렌 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바이틀 대표는 "마이바흐 1만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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