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스마트헬스케어ICC 센터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LINC 3.0 사업 지역사회 공유 협업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RISE(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협업과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LINC 3.0 사업 일환으로 생존수영, 피트니스 교육, 원예교실 등 장애인을 위한 15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그동안 사업 성과 공유하고,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준석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장은 "지난 3년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런 성과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RISE 사업을 준비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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