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 변재훈 기자 = 22일 오전 6시57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78)씨가 B(58)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횡단보도가 없는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뜰 무렵 도로가 어두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길을 건너던 A씨를 미처 못 봐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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