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HU공사는 시범운영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를 진행했다.
HU공사는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 2024 기회소득예술인 페스티벌
경기 화성시가 내달 1일까지 무봉산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에서 ‘2024 기회소득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X 화성 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화성시 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2024 기회소득예술인 작가 중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7인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화성도시공사, ESG부문 '2024 고객만족브랜드 대상' 수상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 주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선 점과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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