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센서 활용 화력·온도 정밀 제어
최신 트렌드 디자인과 기능 추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IR미작'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첸 IR미작은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밥솥이다. IR센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제어 방식이다. 사각지대 없이 화력과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6인용으로 출시된 2024년형 IR미작 밥솥 신제품은 기존 IR미작의 정밀한 온도제어 방식을 그대로 계승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더했다.
주변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조화로운 디자인에 기존 IR미작에 적용했던 다이얼 대신 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색상은 단정한 화이트다.
취사, 보온 등 밥솥 기능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직관적인 컬러 인디케이터도 돋보인다. 취사대기 중에는 화이트, 취사 시에는 레드, 보온 시간에 따라 그린, 오렌지, 레드로 색상이 바뀐다.
신제품은 혼합잡곡, 건강콩밥, 현미100, 샐러드잡곡 메뉴를 탑재해 백미밥은 물론 다양한 밥 종류를 손쉽게 완성한다. 가마솥밥, 숭늉 메뉴도 탑재했다. 얼린 밥을 해동한 뒤에도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보관밥 기능도 갖춰 활용도가 높다.
내솥은 열전도가 높고 긁힘에 강한 무쇠가마 다이킹 코팅 내솥이 적용됐다. 열효율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다. 3중 스마트 보온 시스템으로 밥 마름과 변색 없이 찰진 밥맛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이 밖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스마트 자동 절전 기능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준다. 분리형 클린커버와 자동 세척모드도 탑재해 밥솥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7종 안전장치와 음성 안내 기능도 내장됐다.
쿠첸은 IR 미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쿠첸몰에서 론칭 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서는 신제품을 약 32% 할인가로 선보인다. 신세계 상품권 증정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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