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 개관

기사등록 2024/11/22 09:05:50

아파트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규모

[서울=뉴시스] 쌍용건설이 경기 평택시에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사진=쌍용건설 제공) 2024.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쌍용건설이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22일 견본주택을 열었다.

경기 평택시 통복2지구에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수는 ▲전용 84㎡ A타입 483가구 ▲전용 84㎡ B타입 14가구 ▲전용 84㎡ C타입 14가구 ▲전용 110㎡ 270가구 ▲전용 134㎡ P타입 3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아울러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하며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깝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 되어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1㎞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타입 알파룸, 4베이·3면 발코니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도 장점이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