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등 유아 1인당 책 구매비 1만8000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이음 연령인 만 5세 유아의 언어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도서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음 연령은 유아 교육과 초등 교육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지정한 연령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유아 1인당 책 구매비 1만8000원을 준다.
유아의 발달 특성과 이음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25~27일 유치원은 자료 집계 시스템, 어린이집은 이메일(hirolove12@korea.kr)로 하면 된다. 도서 구매비는 신청한 기관에만 지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만 5세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나아가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043~290~87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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