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다는 '소설'…일부 내륙 아침 기온 0도 내외

기사등록 2024/11/22 08:45:03 최종수정 2024/11/22 08:48:15

낮 최고 기온 9~16도 예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운 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한 시민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2024.11.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22일 금요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중부 서해안,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초속 15m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충북·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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