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코에 따르면 22일 오전 5시7분(한국시간)기준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9만8414. 27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9만선을 넘은후 9만4000, 9만5000, 9만6000를 연이어 돌파했고, 이제 10만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도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최대 수혜를 보고 있는 투자 상품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40%가량 상승한 상태다.
한편 이날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트럼프의 취임식 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화폐 산업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추진해 온 인물이다. 그의 사퇴 예고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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