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 11월 3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강의 책이 여전히 인기인 가운데 지난주 출간된 '김미경의 딥마인드'가 자기계발 분야 1위에 올랐다. 종합 순위에는 14위에 진입했다.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자기계발 전문가 김미경이 성공의 끝에서 만난 절망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본질과 새로운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연령별 구매로는 40대가 48.0%를 차지했다. 그중 여성이 40.9%로 구매 비중이 높았다.
종합 1~4위는 지난주에 이어 한강의 작품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흰'이 차지했다. 5, 6위는 박종훈의 '트럼프 2.0 시대'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자리했다.
◆교보문고 11월 3주차 베스트셀러
1. 소년이 온다
2. 채식주의자
3. 작별하지 않는다
4. 흰(2판)(양장본 Hardcover)
5. 트럼프 2.0 시대
6. 트렌드 코리아 2025
7.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 시인선 438)
8. 희랍어 시간
9. 넥서스
10.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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