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SNS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기존 '한국직업방송' 채널을 디지털 중심의 '잡플러스TV'로 전환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미디어 채널로서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잡플러스TV는 직업·고용·능력개발에 대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제작·공급하고 있다.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지원하는 일자리 전문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메인 콘텐츠인 '김민아의 JOB으러 갑니다'와 '정책일타강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 진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취업 트렌드, 고용 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여 시청자 접근성을 쉽게 만들었다.
현재 잡플러스TV 유튜브 구독자 수는 19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6000명 증가했다.
대표 콘텐츠 '여의도 현실 취업 학벌(feat. IT기업 부대표)' 쇼츠는 16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잡플러스TV는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량의 총합 증가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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