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센터, 국립산악박물관 10주년 세미나

기사등록 2024/11/21 16:40:58

27일 국립박물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역할 모색

[대전=뉴시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 안내물.(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27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국립산악박물관의 1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키 위한 자리로 '국립산악박물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이현정 주임(국립산악박물관)의 국립산악박물관의 10년 ▲양현미 교수(상명대학교)의 국립산악박물관의 발자취와 미래 ▲강민주 사무관(산림청)의 산림정책을 반영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지속가능성 ▲김민혁 팀장(속초문화관광재단)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악문화의 발전 ▲이태희 학예연구관(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과 디지털 콘텐츠 등이다.

또 지정토론에서는 국성하 교수(연세대학교), 이기호 사무국장(㈔강릉바우길), 장재환 과장(설악신문사) 등이 참석해 국립산악밝물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서경덕 이사장은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박물관의 지난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이 모여 박물관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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