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이징 스타 4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 성료
매출 200억원, 투자유치 111억원, 수출 16억원 성과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인천에 있는 글로벌 대학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는 인천 라이징 스타 4기 졸업기업 20곳, 액셀러레이터 5곳, 투자기관 20곳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기 프로그램 성과 보고, 우수기업 8곳 IR 피칭, 기술혁신 기업·벤처캐피털(VC) 간 투자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 라이징 스타 졸업기업 20곳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매출 200억원, 투자유치 111억원, 수출 16억원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수기업 8곳 중 ㈜엔세이지, ㈜콘콘은 IR 피칭 대회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혁신 기업의 비전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기술혁신을 향한 노력으로 인천 창업 생태계가 활기를 띠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들이 계속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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