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박원용 한남대학교 북미주총동문회장(행정 84)은 21일 모교를 방문, 이승철 총장에게 '북미주동문회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북미주 동문회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이승철 총장 미국 방문때 후배들 꿈을 지원하고 싶다며 발전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100여명이 활동하면서 각종 사회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동문 자녀를 비롯한 한남대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  총장은 "머나먼 미국 사회에 정착하면서 한남대 이름을 빛내오신 동문 여러분들의 노고와 노력에 존경심을 표한다"며 "기부하신 동문분들의 마음을 받들어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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