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치유숲, '치유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 됐다

기사등록 2024/11/21 14:01:03 최종수정 2024/11/21 14:01:53
진안고원치유숲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정천면에 위치한 진안고원치유숲이 '2024 전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치유 관광지와 의료관광 자원을 개발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치유숲을 비롯해 태권도진흥재단, ㈜넥스트런 등 6곳이 신규 회원사로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회원사의 활동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로써 전체 회원사 기관·기업은 총 27곳으로 공공기관(2)과 협회(2), 외국인환자유치기관(7), 관광사업체(10), 치유관광지(4), 기타(2)(요양병원)으로 구분되어 활동하게 된다.

조백환 진안고원치유숲 센터장은 "2024 치유관광지와 협의체 신규 회원사로 선정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기관, 관광사업체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유숲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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