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면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 공익활동 ▲숙련된 기술, 전문성,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 역량활용 ▲노인에 의한 상품 생산·판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7899명이다.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이동 편의를 위해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모집 날짜와 장소를 달리한다.

동지역과 판부면 거주자는 내달 2~6일 남부시장 청춘카페 남부교육장과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판부면을 제외한 읍면지역 거주자는 9~10일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