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북 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등록 2024/11/20 16:58:37
[안양=뉴시스] 안양시는 최근 ‘북 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을 축하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19일 ‘북 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9월3일부터 10월1일까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 읽고 내용을 소개하는 북 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 등 총 15점(북 튜브 4점, 서평 11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도서관 문집 ‘안양사랑’에 게재하는 등 독서 문화 확산에 활용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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