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을 앞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통해 대전 지역 중학교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이날 대전 서구 대전서중학교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했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과 대전서중학교의 연계된 학교 발전을 위한 것으로 학교발전기금은 학교 보수와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식에 활용한 쌀 화환을 통한 백미 640㎏을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이날 1순위, 오는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11일 3일간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3층~ 지상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45㎡, 총 864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왕정길 KT에스테이트 개발2본부장은 "쌀 화환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통해 대전에 KT AICT가 접목된 최신 주거 환경을 선보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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