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내달 17일 이천아트홀서 ‘투맘쇼’ 공연 등

기사등록 2024/11/20 15:17:50
[이천=뉴시스] 이천시 '투맘쇼' 홍보문 (사진=이천시 제공) 2024. 11. 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내달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를 공연한다.

공연에는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해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육아를 경험 해본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 거리' 조성 완료

이천시는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반월성(제요1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팝나무길·소공원을 조성했다. 또 주변 상가 간판을 정비하고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그동안 설성면 소재지인 금당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시가 추진중인 균형발전 사업은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을 지난해부터 5년간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2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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