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서는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시 현장소통 강화 ▲공동 대응 요청 시 사유 구체적 명시 ▲경찰-소방 협조체제 강화 ▲긴급신고전화 공동 대응 가이드 준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월부터 10월31일까지 대구 북구 지역 내 경찰-소방 공동 대응 신고 접수는 총 2361건이다. 이에 북부소방서는 910건(38.54%), 북부소방서는 1451건(61.46%)을 공동 대응 요청했다.
112신고 유형별 비중이 요청 주체에 따라 다르기도 했으나 교통사고·자살·변사의 경우는 상호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동연 북부경찰서장은 "경찰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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