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7곳·일반점포 21곳 대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 빈 점포 28개소에 대해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공개모집 대상 점포는 청년몰 7개소, 일반점포 21개소다. 청년몰은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로, 일반점포는 일반수의계약으로 각각 선정된다.
청년몰은 만 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 대상 점포다.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및 나이 제한 없이 수의계약에 따라 선정된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다.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몰은 이메일로, 일반점포는 공단(도시경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내년 1월2일부터 입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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