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그룹(A,B,C)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등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C그룹으로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 및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및 신속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책임 부여 및 정화 활동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시책으로 공공기관 내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행사장,  축제, 회의, 장례식장 등으로 확대 추진했다.

이와함께 리튬배터리 재활용 안전수거 체계 구축, 안성환경교육센터 운영, 우리마을 환경지도자 운영, 재활용 분리배출 우수시설 선정 및 포상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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