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연말정산을 대비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통큰 연말정산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는 내달 31일까지 시에 10만원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사천시 인기 답례품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사천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사천시는 내달 10일과 내년 1월3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50명씩 발표한다. 개별 문자 안내 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