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 및 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릴레이 캠페인에는 거제시를 시작으로 거제시의회 및 기타 여러 기관의 장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첫날인 19일, 거제시청 중앙현관에서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과 함께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 권한대행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으로 학대 예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에는 학대 예방 배지를 착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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