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현대리바트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가죽 소파 '더 마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마제스는 2016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7만개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소파 '그란디오소'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그란디오소의 편안한 착석감을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 천연가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마제스에는 두께 1.4~1.6㎜의 이탈리아산 최고급 천연 가죽이 적용됐다. 60년 전통의 가죽공장(테너리) '콘체리아 프리앙테'에서 생산됐다.

콘체리아 프리앙테는 공정 과정과 인체에 해로운 유해물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가죽 인증협회 레더워킹그룹(LWG)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마제스는 리클라이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리클라이너형은 헤드와 발판이 각각 움직이는 ‘2모터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별 자세에 맞춰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베타피시 아이보리와 그래닛 브라운의 두 가지다.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모던하고 젊은 감성을 더한 더 마제스가 가죽 소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적용해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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