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안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40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4/11/19 08:31:46

"예비 귀농인 정착 힘 모은다"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금은 행안부가 인구 감소지역 89곳, 관심 지역 18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곳 지자체 중 상위 10%에 선정됐다.

확보한 기금은 농업 근로자 커뮤니티 공간 조성,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쓰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촌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귀농인의 정착을 유도해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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