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18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는 배지환(국민의힘, 매탄1·2·3·4) 의원이 올라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수원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는 다음 달 18일 개회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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