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직접 방문해 입고 여부 확인할 필요 없어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VT 리들샷부터 손액박 컬러밤까지 다양한 '품절템(품절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성다이소가 매장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품의 입고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빈손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최근 다이소 온라인몰인 다이소몰에 '매장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이소 매장에서 품절된 상품의 재입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종전까지는 매장에 방문해 입고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했다.
다이소가 이처럼 매장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도입한 배경으로는 '품절템'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5000원 균일가로 운영되는 다이소는 유통구조 등에서 비용을 줄여 다양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엔 뷰티제품부터 의류제품, 전자기기까지 취급 상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몰은 대량주문관을 새로 오픈하거나 바코드 검색 기능 추가, 매장 상품·위치 찾기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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