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군수, 전직원 막바지 총력 대응 주문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직원들에게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국회단계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일정에 따라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 등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세종사무소와 도 국회상주반 등 가용자산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어 "완주군 신성장 동력 확충과 군 재원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및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도 40여 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각 부서와 읍면 별로 사업추진 로드맵상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부서별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설·한파대책, 도로 설해 대책, 가축전역병 방역 등 동절기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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